봄철 비염 고민이라면 코비염에 좋은 예방 방법, 음식, 차

봄철 비염 고민이라면 코비염에 좋은 예방 방법, 음식, 차

 
볼철이 되면 비염 증상이 더 심해져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비염은 일상의 질까지 저하시킬 수 있는데, 개선이 잘 되지 않아 이로 인한 스트레스 역시 만만치 않다. 
비염은 콧물, 재채기, 가려움, 코막힘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염증성 질환을 가리킨다고 한다. 만성비염이 있는 경우 후각이 감퇴되기도 한다고 한다. 비염으로 인해 입으로 숨을 쉬는 경우도 있어, 성장기 아이들의 경우 외모에 변화를 일으키기도 한다. 또, 호흡을 제대로 하지 못하기 때문에 비염은 학습력 저하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다. 
비염 증상이 심하다면 이비인후과를 찾아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아침, 저녁으로 식염수 코 세척을 하는 것이 비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코세정용 분말과 전용 용기로 더 편리하게 코세척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고개를 숙인뒤 한쪽 코로 식염수를 넣어주어 반대편 코로 나올 수 있게 해주면 된다. 코세척은 하루 두번 정도가 적당하다고 한다. 

 
 
요즘은 가정에서도 비염을 더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기도 나와있다. 2가지 파장을 코 점막에 조사해주는 방식이다. 혈액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여 히스타민 도출을 유도하고,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항체를 줄여 염증을 완화시켜줄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관리와 더불어 일상에서 비염에 좋은 음식, 차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대표적인 음식으로 작두콩차가 있다. 작두콩에는 항상화 성분 및 비타민 C 등이 함유되어 항염, 소염 작용을 하며 면역력을 개선해주어 비염, 계절성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능이 있다고 한다. 
작두콩은 차로 간편하게 마실 수 있다. 구수한 맛이 좋아서, 커피 대신 즐기기에도 딱이다. 시중에 나와있는 작두콩차를 구매하여 뜨거운 물에 우려 마시면 된다. 
 
비염으로 인해 일상의 질이 저하되고 있다면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치료 이외에도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코세척이나 비염에 좋은 음식, 차 등으로 관리를 해준다면, 보다 효과적으로 비염을 개선할 수도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