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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를 마시면 소화가 안되는 이유, 개선하려면

우유를 마시면 소화가 안되는 이유, 개선하려면

 
우유만 마시면 속이 더부룩하고 불편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우유는 칼슘을 포함, 좋은 영양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이지만, 우유가 잘 맞지 않는 경우도 있는 것.
우유를 마시면 소화가 되지 않는 이유로 젖당 과민증을 꼽을 수 있다. 젖당 분해 효소 결핍증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우유 속에 포함된 젖당을 분해하는 효소가 없거나 부족해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젖당 과민증은 우리나라 성인의 약 84%가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만큼 흔한 증상인것. 
젖당 과민증이라고 하여, 우유를 마시지 말아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우유를 따뜻하게 데워 천천히 마시면 소화가 더 잘될 수도 있다고 한다. 
또 한가지 방법으로 소화가 잘 되는 우유를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 젖당이 분해되어 있기 때문에 젖당 과민증을 가진 사람도 부담 없이 우유를 마실 수 있다고 한다. 
이중 멸균 우유는 상온에서도 비교적 오랜 시간 보관이 가능하다. (단, 개봉후에는 냉장 보관해야한다.)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하고, 보관이 용이하다는 이점이 있다.
영양가가 높은 우유는 간편하게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이다. 우유만 마시면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우유를 마시지 못했던 경우라면, 소화가 잘 되는 우유를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